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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퍼스의 주요 관광지 킹스파크, 퍼스조폐국, 벨타워

by 잽지식 202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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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호주 서부 해안에 위치한 퍼스는 서호주의 주도이자 호주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현대적인 도시의 모습과 아름다운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전 세계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입니다. 온화한 기후와 깨끗한 환경 덕분에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퍼스를 방문한다면 꼭 가봐야 할 주요 관광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퍼스의 주요 관광지인 킹스파크와 코테슬로 비치, 퍼스 동물원에 대해 알아보며, 퍼스의 매력을 찾아보겠습니다.

 

1. 킹스파크

1.1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 공원 중 하나

퍼스의 킹스파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 공원 중 하나로, 퍼스 시내와 스완 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킹스파크는 400헥타르가 넘는 크기를 자랑하며, 도시 한가운데에서 자연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아가는 명소입니다. 킹스파크에서는 다양한 야생 동식물을 볼 수 있으며, 봄철(9월)에 열리는 야생화 축제 동안에는 특히 많은 방문객이 찾아옵니다.

 

1.2 아름다운 전망

킹스파크에서는 퍼스 스카이라인과 스완강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전망대와 산책로가 있어 천천히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원 내 보타닉 가든에서는 호주 원주민 식물과 남서부 지역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1.3 다양한 피크닉 장소

킹스파크는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피크닉 장소가 많습니다. 어린이 놀이터와 피크닉 장소, 그리고 곳곳에 바비큐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말마다 많은 가족들이 모여 이곳에서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또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음악 공연이 자주 열려 퍼스의 문화적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2. 퍼스조폐국

2.1 역사적 배경과 설립

퍼스 조폐국은 1899년에 설립된 오랜 역사를 가진 조폐국으로, 서호주의 금 광산에서 채굴된 금을 처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당시 서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금 생산지 중 하나 였으며, 이로 인해 퍼스 조폐국은 금화와 주화 제조의 중심지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세계에서 가장 큰 금괴 생산 시설 중 하나로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2 세계에서 가장 큰 금 동전

퍼스 조폐국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금 동전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동전은 무려 1톤의 금으로 만들어졌으며, 세계 기록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의 금화 및 기념주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금괴 주조 과정을 배우는 마인 투 민트 투어도 있습니다. 자신의 몸무게를 금으로 환산할 경우 얼마인지 알려주는 재미있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2.3 금과 보석의 세계

퍼스 조폐국에는 금과 보석에 대한 전시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금 채굴과 주조과정, 보석의 가치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조폐국에서는 금 제품과 기념품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기념품으로 이를 구매하기도 합니다. 멜팅하우스에서는 골드바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교육적으로 좋습니다.

 

 

 

3. 벨타워

3.1 벨타워의 상징적 의미

벨타워는 퍼스의 스완 강변에 위치한 현대적인 건축물로,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끕니다. 벨타워는 2000년에 완공되었으며, 82.5 미터 높이로 퍼스의 현대적 상징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벨타워에 설치된 12개의 종은 호주 200주년을 기념하여 영국 런던 세인트 마튼 교회에서 기증받은 것으로, 호주와 영국의 역사적 연결고리를 상징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3.2 종소리 체험

벨타워에는 직접 종을 울리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전문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직접 종을 울리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벨타워 내부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벨타워 익스피리언스 티켓을 구매하면 약 30분의 가이드 투어와 종 울리기 체험이 가능하며, 수료증이 주어집니다.

 

3.3 스완강을 내려다보는 전망대

벨타워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스완 강과 퍼스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해질녘에는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며 자연미와 도시의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결론

퍼스는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건축물이 공전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다양한 관광명소가 풍부합니다. 킹스파크, 퍼스 조폐국, 벨타워 등 퍼스의 대표적인 관광지에서 퍼스의 독특한 매력을 느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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